먹거리 상식

지역별 설날 제사음식의 종류와 만드는 꿀팁

hyungag 2025. 1. 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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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설날 제사음식 소개

 

제사상 이미지

지역별 설날 제사음식의 종류

 

1. 서울 및 수도권

떡국: 전통적으로 떡국이 필수 음식입니다.

잡채: 다양한 재료로 만든 잡채가 자주 올라갑니다.

: 다양한 재료로 만든 전.

구이: 조기나 고등어를 구운 생선.

 

2. 경상도

: 해물전과 감자전이 인기가 많습니다.

고기: 소고기를 이용한 불고기 양념구이가 많이 활용됩니다.

순대: 일부 가정에서는 순대를 제사에 올리기도 합니다.

식혜: 달콤한 식혜가 식탁에 자주 올라갑니다.

 

3. 전라도

: 다양한 종류의 전이 많고, 특히 산나물 전이 대표적입니다.

보쌈: 김치와 함께 드는 보쌈이 많이 사용됩니다.

쌈밥: 여러 가지 나물을 싸서 먹는 쌈밥도 포함됩니다.

콩나물국: 시원한 맛을 더하기 위해 콩나물국.

 

4. 충청도

떡국: 떡국이 기본, 특히 흰떡으로 만든 것이 많습니다.

: 애호박전, 부추전과 같은 전이 일반적입니다.

생선: 조기와 같은 생선 요리가 많습니다.

 

5. 강원도

메밀전: 강원도의 특산물인 메밀로 만든 전이 인기입니다.

막국수: 제사 후에는 막국수로 식사를 마무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산채비빔밥: 다채로운 나물로 비빈 밥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6. 제주도

돼지고기: 제주산 흑돼지를 이용한 돼지고기 구이가 흔합니다.

해산물: 전복이나 갈치구이도 많이 올라옵니다.

감귤: 제주 특산물인 감귤을 포함해서 제사 차림의 마무리로 올리기도 합니다.

각 지역의 제사음식은 지역적인 특성과 자원의 차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이 음식들은 제사뿐만 아니라 설날 가족 모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각 가정의 전통에 따라 추가적인 메뉴들이 있을 수 있으니, 가족의 전통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제사음식의 종류와 레시피

 


 

 

한국의 설날 제사 음식의 종류

 

1. 떡국

재료:

(가래떡),

소고기 (불고기용),

대파,

계란,

육수 (소고기나 멸치),

간장,

소금

레시피:

떡은 찬물에 잠시 담가둡니다.

냄비에 육수를 만들기 위해 고기를 끓입니다.

육수가 끓으면 떡을 넣고 잘 익혀줍니다.

대파를 송송 썰어 넣고, 계란은 풀어서 넣습니다.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 후 끓입니다.

 

2.

종류:

해물전,

애호박전,

부추전,

감자전

재료 (통합):

다양한 재료(: 해물, 애호박, 부추, 감자 등),

밀가루,

계란,

소금

레시피:

재료를 적당한 크기로 썰고,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밀가루와 계란을 섞어 반죽을 만듭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재료를 반죽에 묻혀서 부칩니다.

양면이 노릇하게 구워지면 완성입니다.

 

3. 잡채

재료:

당면,

소고기,

시금치,

당근,

양파,

간장,

설탕,

참기름

레시피:

당면을 삶아 찬물에 헹궈놓습니다.

소고기를 간장과 설탕으로 양념하여 볶습니다.

다른 채소를 볶아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

모든 재료와 당면을 섞고 참기름으로 마무리합니다.

 

4. 생선

종류:

조기굽기,

고등어구이

레시피:

생선을 손질 후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생선을 굽습니다.

양면이 노릇해지도록 구워줍니다.

 

5. 과일

종류:

사과,

,

준비: 신선한 과일은 장식으로 준비합니다.

 

6. 식혜

재료:

찹쌀,

,

엿기름,

설탕

레시피:

찹쌀을 물에 불려서 찹쌀밥을 만듭니다.

엿기름과 뜨거운 물을 섞어 걸러 엿기름물을 만듭니다.

엿기름물에 찹쌀밥과 설탕을 넣고 발효시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출처 : http://keunjib.com/jesa10.php)

 

(;)

제삿밥으로 신위의 수대로 대접 또는 주발 식기에 수북이 담고 뚜껑을 덮는다. 예전에는 밥 외에도 국수를 올렸으나 오늘날에는 생략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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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국이다. 신위의 수대로 대접 또는 주발을 담고 뚜껑을 덮는다. 재료는 쇠고리와 무우를 네모로 납작하게 썰어서 함께 끓인다. 고춧가루, 마늘, 파등을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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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에 쓰는 떡은 현란한 색깔은 피하므로 팔고물을 쓸 때도 껍질을 벗겨 내어 가급적이면 흰 빛깔이 되게 한다. 보통은 백설기나 시루떡을 해서 삭가의 접시에 보기 좋게 놓고, 신위의 수에 관계없이 한 그릇만 올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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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은 오늘날의 찌개라고 할 수 있다. 쇠고기, 생선, 닭고기 중 한가지만을 택하여 조리한다. 요즘은 간소하게 하느라 한 번에 세 종류의 재료를 넣고 끓여 나누어 담기도 한다. 양념에 파, 마늘, 고추 등은 쓰지 않는다. 예전에는 탕의 종류를 홀수로 하였고 3타일 경우는 육탕, 어탕, 계탕을 준비 하였는데 모두 건더기만 탕기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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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에 튀기거나 부친 것으로 육전과 어전 두 종류를 준비 한다. 옛날에는 적과 함께 계산하여 홀수로 만들기 위해 전은 반드시 짝수로 만들었다. 육전은 쇠고기를 잘게 썰거나 다져서 둥글게 만들어 계란을 묻혀 기름에 부친다. 어전은 생선을 저며 계란에 무치고 기름에 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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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구이로서 제수 중 특별식에 속한다. 옛날에는 육적, 어적, 계적의 3적을 세번의 술잔을 올릴 때마다 그때그때 바꾸어 구워서 올렸다. 오늘 날에는 한가지만 준비하도록 한다. 육적은 쇠고기를 2~3등분 하여 길게 썰어 소금구이하듯이 익혀 사각 접시에 담는다. 어적은 생선 2~3마리를 고춧가루를 쓰지 않고 익혀서 사각의 접시에 담는다. 이때 머리는 동쪽으로 하고 배는 신위 쪽으로 가게 담는다. 배가 신위 쪽으로 가면 음식이 가까이 있는 모습이 되지만 등이 신위 쪽으로 가면 도망 하는 형상이 되기 때문이다. 계적은 닭의 머리, 다리, 내장을 제거 하고 구운것으로 등이 위로 가게 하여 사각의 접시에 담는다. 적을 올릴 때는 식영이라 하여 찍어 먹을 소금을 종지에 담아 한 그릇만 준비 한다.

 

나물(숙채)

익힌 채소이다. 한 접시에 고사리, 도라지나물, 배출나물 등 3색의 나물을 곁들여 담는다. 또는 각기 한 접시씩 담기도 한다. 추석 때는 배추, , 오이, 호박도 푸른색 나물로 쓰는데 역시 마늘이나 고축가루는 양념으로 쓰지 않는다.

 

김치(침채)

희게 담근 나박김치를 보시기에 담아서 쓴다. 고춧가루를 쓰지 않은 것이라야 한다.

 

간장(청장)

맑은 간장을 한 종지에 담는다.

 

과일류

전통적으로 제사에 쓰는 과일은 대추, , (홍시 또는 곶감), 배였느므로 이것들은 꼭 분지하고 그 밖에 계절에 따라 나는 사과, 수박, 참외, 석류, 귤 등의 과일을 1~2종 준비하면 될것이다. 바나나, 파인애플, 키위 등 생소한 수입 과일은 일체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옛날에는 과일이 지산(地産)이라 하여 그릇 수를 음수인 짝수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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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말린 육포, 생선의 껍질을 벗겨서 말린 것, 문어나 마른 오징어 중에서 한두 종류를 사각의 접시에 한 그릇만 담는다. 옛날에는 문어 다리나 오징어를 가위나 칼로 왕관, 산호, 공작깃의 형태로 오려서 장식하기도 했으나 오늘날에는 생략한다.

 

제수의 의미

감나무는 아무리 커도 열매가 한번도 열리지 않은 나무를 꺽어보면 속에 검은 신이 없고 열린 나무를 꺽어보면 검은 신이 있다. 이걸두고 부모가 자식을 낳고 키우는데 그만 그만큼 속이 상하였다하여 부모를 생각하여 놓는다는 설이 있다.

 

밤나무는 다 자라고 난 뒤 죽은 밤나무를 캐보면 처음 싹을 튀웠던 밤톨이 그대로 남아있다. 바로 이런 밤을 제사상에 올리는 이유는 자신의 근본을 잊지 않는다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대추

대추는 원래 암수 한 몸인 나무이다. 그래서 그런지 열매가 아주 열리는데 꽃이 핀 곳에 반드시 열매가 맺히는 것을 바라보아 후손의 번창함을 뜻한다고 한다. 거기다가 애추씨는 통씨여서 곧 절개를 뜻하며 순수한 혈통을 의미한다 하여 젯상에 빠지지 않고 오르는 제물이다.

 

배는 껍질이 누렇기 때문에 황인종을 뜻한다. 오행에서 황색은 우주의 중심을 나타내고 있고 이것은 바로 민족의 긍지를 나타낸다. 그리고 배의 속살이 하얀 것은 우리 백의 민족에 빗대어 순수함과 밝음을 나타내기 때문에 제물로 쓰인다는 설이 있다.

 

조기

조기는 서해안에서 나는 대표적인 어물이고 예전부터 생선의 으뜸으로 생각되어져 왔기 때문에 젯상에 빠지지 않고 오르는 제수 품목으로 여겨져 왔다고 한다.

 

명태(북어포)

젯상에 빠지지 않는 북어는 우리나라 동해바다의 대표적인 어물이자 머리도 크고 알이 많아 훌륭한 아들을 많이 두고 알과 같이 부자가 되게 해 달라는 유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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