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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공항신도시(운서역) 부근에 새로 생긴 옥된장이 눈에 들어온다.
내부는 깔끔하고 규모도 크다.
옛집에 온듯한 인테리어 효과가 정감있다
스지된장전골(좌측), 우렁된장전골(우측) 각각 하나씩 주문해보았다. 반찬은 대파무침, 묵은김치찌게로 초간단이지만 충분했다.
저녁 술한잔 하는 분들은 대체로 수육전골을 드신다.
맛이 어떨까 궁금했지만, 어머니랑 간단히 먹으러 들어왔기에 우리 주문메뉴에 집중했다.
우렁된장전골은 11,000원, 스지된장전골은 12,000원인데 하나시켜 공기밥 추가로 먹기에도 딱이긴 하다. 스지와 우렁을 포기할 수 없기에 2가지 메뉴를 주문했다
대체로 무난하고 괜찮읏 맛이다.
토속적인 집된장맛을 기대했지만 내 입맛에는 살짝 인위적인 된장맛이였다. 까다로운 어머니는 의외로 별말씀이 없으시긴 했다.
푹 끓여서 먹어야 그나마 된장찌게 다운 맛이 감돈다.
[옥된장 인천운서점 오시는 길]
인천 중구 영종대로 118 105, 106호
0507-1313-1510
운영시간 10:30~24:00
일요일만 22:30에 종료, 연중무휴
주차: 건물 내 기계식 (2시간 무료)
도로 공영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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