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카페] 예술적 미곡창고의 재탄생, '뮴'카페
서해안고속도로 동군산IC 부근에 미곡창고를 활용한 디저트 카페 '뮴'미곡창고를 활용하여 1/5는 포토존, 나머지는 복층 카페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 수도권의 카페를 옮겨놓았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레트로한 인테리어는 잘 구성되어 있다. 단, 이런 시골 치고는 가격이 좀 사악하다. 인플루언서나 촬영이 필요한 수요층이라면 카페를 활용해볼만 할 듯하다. 커피는 6,500~7,000원, 일반 차종류는 7,500~8,500 수준이다.커피맛은 좋은 평가를 줄 수는 있으나 빵은 가격대가 높은 카페 치고는 아쉬움이 많아 보였다. 시골에서 고가의 가격대를 유지하려면 맛으로라도 승부해야 하는데 동네 빵집보다 못하다. 더욱이 이 정도 가격이면 시골에서 호텔급의 가격인데, 그에 수반하는 서비스도 퀄리티가 높아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