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에 있는 솥뚜껑매운탕 여기 명물이네~!
내가 내린 내돈내산 결론이다.
이전부터 벼르던 곳이였는데
드디어 혼내러(?) 가봤다.
왜그리 대기 맛집으로 유명한지 이유는 3가지.
1. 가성비
매운탕 치고 가격이 저렴하다. 셀프바는 덤
2. 이색 콘텐츠 : 솥뚜껑, 자연경관 대형홀
3. 부대서비스 : 옥탑 분위기 카페 (무료)
솥뚜껑매운탕은
체인점이 없는 걸까?
안 내주는 걸까?
오전 11시 50분쯤 내부 모습
이미 창가는 만석, 중앙에는 약간의 자리
토요일이지만 11시에 도착해서 창가에 앉을 수 있었다
매운탕이 통상 1인분에 16000~17000이 많은데
13000원이면 무난하다.
테이블마다 솥단지가 하나씩
어마무시한 화력이 테이블마다 장관이다
한강처럼 많은 매운탕 물은 양
그러나, 곧 강력한 화력으로 금새 쫄아든다
셀프코너에선 김치, 순단무지, 밥이 무한리필
오전 11시 도착
원하는 창가자리는 아니지만
창가자리가 약 15% 정도가 남아 있었다
종업원이나 사장이 "이제 드세요~! " 하면 5분정도 더 끓여서 먹어야 정답이다.
직원이 직접 뜯어주는 수제비라 그런지 훨씬 야들야들 하고 부드럽다.
진심 수제비만 먹으러와도 좋을 듯하다
메기와 새우 그리고 수제비 전분 맛까지.
비주얼처럼 얼큰하진 않지만 존맛이다.
정신없이 먹은 것 같다
이곳이 잘한 점 또한가지는 2층에 식사손님을 위한 꽤 운치있는 무료카페가 있다.
아이스크림 자판기 아주 반가웠다.
아메리카노 커피기계는 유료, 조그마한 커피기계는 무료.
카페이용은 맘껏 누릴 수 있다.
유구천과 산 능선 그리고 드높은 가을하늘까지.
한껏 여유부리며 카페에서 낭만을 만끽하고팠지만
시간관계상 사진으로 대신.
[솥뚜껑매운탕 오시는 길]
충남 공주시 사곡면 아래안영골길4
041-841-7647
운영 : 화~금 11:00~20:00
토~일 10:30~20:00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
주차는 무료, 점심시간은 피해야 편히 주차가능
'전국 맛지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남 논산 카페] 탁트인 전망과 널직한 카페 '코이비꼬' (3) | 2024.11.28 |
---|---|
[충남 논산 맛집] 논산 코다리찜 하면 이곳이지! '관저명태촌 논산점' (25) | 2024.11.27 |
[용산 맛집] 국밥과 쪽갈비의 환상조합 '백랑' (6) | 2024.11.24 |
[충남 논산 빵집] 건강한 빵, 감동제빵소 (4) | 2024.11.23 |
[전북 군산 카페] 예술적 미곡창고의 재탄생, '뮴'카페 (25) | 2024.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