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국 맛지도

(49)
[동대문 맛집?] 동대문 닭한마리 골목 '진옥화할매원조닭한마리' 스토리텔링과 현실의 괴리감? 진옥화할매원조닭한마리에게 묻다 음식의 맛과 명성은 경영주의 철학에서 나온다. 45년이 말해주는 역사와 여전히 줄을 잇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내가 느낀 점은 창업주이신 진옥화 할머니의 경영철학이 지금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지 궁금했었고, 다녀온 바, 그 아쉬움을 글로 남겨본다.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 라는 말처럼 진옥화 할머니의 창업정신은 죽기살기로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닭' 요리로 승부를 걸었다. 신선한 재료에 최고의 품질에 순수한 자연식품만을 고집, 그리고 배고파도 돈이 없어서 못 먹던 손님들에게 자식을 챙기듯 식단을 챙겨주셨다고 한다 (회사소개 내용 인용) 동대문 닭한마리 골목 안의 갬성 음식가게 진옥화할매원조닭한마리 가게는 종..
[인천 맛집] 30년 역사, '이학갈비'의 살살 녹는 녹차돼지목심왕갈비 인천 고기맛집의 성지하면 이 곳 '이학갈비'를 빼놓을 수 없다.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가고픈 식당 그리고 점심, 저녁 시간 대가 아니여도 사람이 붐빈다면 그건 찐 맛집이라 볼 수 있다. 재방문이 생각난다면 그건 두말할 필요없는 맛집이다. 이학갈비는 전국에 8개 가맹점을 두고 있고, 약 3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이학갈비 연수점이 본점이다. 이곳의 음식과 반찬 대부분이 간이 적당하고 담백하다. 이학갈비 연수점은 규모가 매우 커서 식사 후 편안하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카페의 규모만 해도 일반 음식점들보다 크다. 대연회장도 구비하고 있어서 자리가 없어서 못 앉지는 않지만 늘 사람이 붐비는 곳이다. 이학갈비를 칭찬해주고 싶은 건, 이곳 창업주가 쓰라린 가난과 배고픔을 겪어봐서 그런지 2001년부터 사비..
[틈새시간 맛집] 가평 시골밥상닭갈비 틈새시간 맛집 가평 시골밥상닭갈비라고 한 이유는 바로 영업시간 ! 연인산에서 하산했던 시간이 오후 7시. 별 생각없이 주변 맛집을 찾다가 아뿔싸~! 대부분 인적이 드문 시골 음식점들이 오후 7~8시에는 영업종료가 된다는 점을 깜빡한 것이다. 다행히 산 정상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운 덕에 조바심 없이 주변 맛집을 섭외했으나 실패. 결국, 서울 방향으로 차를 몰다가 눈에 띄는 음식점을 찾아보기로 했다. 얼마나 달렸을까? 오면서 몇군데 들려보기는 했지만 이미 저녁 8시라 문을 닫거나, 더 이상 손님을 받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였다. 연인산 제 1 주차장에서 서울 방향 46번 국도를 35분쯤 달리다가 우연히 영업 중인 식당 한 곳을 발견했다. 여기도 라스트오더는 끝났겠지 하고 검색을 해보니 라스트오더가 오후 8시 ..
[북한산우이역 맛집] 등산객의 성지, '우리콩 순두부' 우이신설 라인의 종착역인 '북한산우이역' 맛집 중 등산객이 많이 찾는 곳은? 정답은 없겠지만, 우리콩 순두부집을 자신있게 추천하고자 한다 (내돈내산) 북한산우이역에 하차하는 승객의 대다수가 북한산 등반과 도선사 신도 및 방문객이다. 특히, 주말에는 북한산 등반객이 압도적으로 많을 것이고, 북한산우이역에 하차하는 분들 중 도시락을 싸가지고 백운대에서 탁 트인 전망을 바라보면서 식사를 즐기거나, 우리처럼 오전 11시쯤에 역에서 만나 늦은 조식을 해결하고 오르려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1. 우리콩 순두부 위치와 메뉴 일요일 오전 11시. 북한산우이역 2번 출구에서 우리콩 순두부까지는 도보로 약 4분 올라가다보면 우측에 연두색 바탕의 간판이 보인다. 입구는 좁은 듯 하지만 안으로 들어가보면 넓은 공간이 있다. ..
[광명 맛집] 광명에 파스타 하면 여기 '마또이따(mattoita)' 광명에 분위기 있는 파스타 집을 찾는다면? '마또이따 (mattoita)'철산역 1번 출구로 나오면 홈플러스가 있는 14층 건물이 있다. 제일 top층에 있는 파스타 맛집이 바로 '마또이따(mattoita)'이다. 맛도 맛이지만, top층에 있다보니 이색적인 루프탑 공간도 눈에 띄고, 탁 트인 창 너머의 전망도 이 가게를 찾는 이유일 것이다. 무엇보다 파스타 맛이 꾸덕하면서 고소하고 호불호 없는 맛이다. 이곳 오너쉐프의 화려한 경력 답게 음식 하나에도 자부심이 느껴진다. 전망도 분위기도 좋고, 맛도 있다(마또이따)~!! 1. 마또이따 공간 엿보기 이 건물에는 학원이 가득차 있어서 엘레베이터 타는 압박이 있을 수 있다. 2대가 동시에 운영되니 참고하길 바란다. 주차는 2시간 무료이다. 1-1. 마또이따 루..
[송도신도시 맛집] 건강한 음식 샤브샤브 가인채 송도점 가인채 송도점 032-822-8738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대로 165 홈플러스 송도점 2층 (테크노파크역 2번 출구) 1. 가인채 송도점 운영시간/가격 평일 점심(11:30~15:00) 19,800원/1인 평일 저녁(17:00~21:00) 23,400원/1인 주말/공휴일(11:30~21:00) 23,400원/1인 ----------------------------------------------------- 어린이(6~11세) 10,800원/1인 유아(25개월~5세) 5,800원/1인 2. 가인채 송도점 분위기 평일 오후 5시 군 제대한 아들이 여드름 때문인지 기름진 것보다는 좀 더 "Fresh~"한 음식이 땡긴단다. 홈플러스 송도점은 편안하고 맛난 음식점이 은근히 많아서 좋다. 대형마트 딸린 음식점이 ..
[영종 맛집] 바우네 나주곰탕 (24시간 영업) 1. 영종하늘도시 바우네 나주곰탕집 소개 왜 그랬을까? 바로 집앞에 있는 나주곰탕을 약 3년 가까이 외면 해왔었다. 이유는 그랬다. 무심히 지나칠 때마다 사람이 많지 않아 보였다는 이유와 장사가 안되니 24시간 영업을 하나? 였다. 그리고 직접 건강한 집밥 요리를 만들어 먹는 내게 집 앞의 무수한 음식점들은 그저 값싼 식재료와 조미료로 맛을 낸 건강치 못한 식당들이라는 선입견도 있었다. 일단 주문을 하고, 백종원의 음식철학을 논하면서 소주 한잔을 기울인다. 건강보다는 맛 위주의 상업적 히트를 중시하는 사업철학을 건강론자들은 비판을 할 수도 있겠지만, 대중적으로는 아주 간단하게 집에 있는 식재료로 초스피드 요리 꿀팁을 전수해주는 백종원 만의 명쾌한 음식철학을 나는 존중하고 좋아한다. 운동을 마치고, 간단히..
[영종 카페] 영종 구읍뱃터 '카페 온화(Cafe onhwa)' □ 인천 데이트 명소하면 어디? 인천 데이트 명소하면 단연 '영종 구읍뱃터' 를 꼽을 수 있다. 이유는, 1. 영종 구읍뱃터 안에는 근사한 맛집과 카페 그리고 호텔이 즐비하다. 2. 가슴 뻥 뚫리는 바다와 접근성이 좋다. 서울, 인천, 경기권에 사시는 분들은 영종구읍뱃터를 한번쯤은 와봤을 것이다. 탁 트인 바다의 일출과 석양도 볼 수 있고, 서울 강남 뺨치는 예쁜 오션뷰 카페도 즐비하며, 게다가 체계가 잡힌 횟집과 해산물 맛집까지 개인적으로 영종 구읍뱃터는 여러번 와도 또 오고픈 곳 그런 곳이다. 저녁을 근처에서 맛나게 먹었던 지라 늦은 시간에 영종 구읍뱃터에서 오션뷰 카페에 들릴 계획이였다. 참고로, 영종 구읍뱃터의 카페들은 노맴버 라운지 영종도 구읍뱃터점만 24시간 운영이 되고 나머지는 저녁 8시반쯤..
[영종맛집] 동해바다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곳, '삼척 곰치국' 동해바다에 가서나 맛볼 수 있는 해산물 요리가 영종에 있다. 바로 '삼척 곰치국' 간판이 동해바다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일찌감치 가봐기로 벼르던 곳이기도 했다. 다녀온 분들의 호평이 있었고, 메뉴 자체가 술을 부르는 터라, 맛나게 먹어보고자 집에서 석화산을 경유하여 가보기로 했다. 영종하늘도서관 뒤편 산을 타고 석화산을 관통하여 삼척곰치국 가게까지는 도보로 약 1시간. 땀이 날 무렵 147.6m의 귀엽고 아담한 석화산 정상석과 자그마한 정자를 만나게 된다. 삼척곰치국 가게에 도착했다. 사진만으로 보면 가게에서 조금만 가면 탁트인 삼척의 동해바다가 나올 것만 같다. 아담한 기와집을 깔끔하게 리모델링 했고, 내부는 아주 깨끗하고 정갈해 보였다. 곰치가 사실 지금 철에는 잘 안잡힌다고 한다. 겨우 작은 녀석..
[마포역 맛집] 조박집과 여의도벚꽃 마포역 하면 돼지갈비가 떠오른다 마포역 하면 고기... 그중에서도 돼지갈비가 유명하다는 말을 들었을 법한데.. 조박집이 바로 마포역 대표 돼지갈비 맛집이다. 쥔장 부부가 조씨 박씨 성을 갖고 있어서 조박집이라고 지은건데 마포역 1번 출구에서 약 1~2분이면 조박집 본관, 별관, 신관 3군데 중 자리 있는 곳으로 가보면 된다. 갠적으로 조박집이 오랜 단골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조박집 식사 후 바로 마포대교를 산책해서 여의도 벚꽃길 윤중로와 한강 나들이(밤도깨 야시장)까지 봄 가을 나들이 코스로는 제격이기 때문이다. 조박집은 예약이 어렵다. 오후 3~5시 브레이크타임에 맞추어 오후 5시쯤 도착하니 벌써 반이 찼고, 오후 6시도 채 안되었는데 만석이다. 이러니 예약이 의미가 없다. 조박집 맛평가? 조박집의 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