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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맛지도

[영종하늘도시 맛집] 가성비 좋은 마라탕 '마라촌' 영종도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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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의 중독성은 참을 수 없다. 뭔가 칼칼한 맛이 땡길 때는 바로 마라탕!

쓰촨 지역에서 유래된 마라탕이 한국에서 자리 잡는 모양새다. 

요즘은 학생들 특히 여학생들 사이에서 마라탕이 아주 인기다. 

 

고추, 고추가루, 산초, 생강 등 뭔가 얼얼한 느낌을 주는 재료를 넣어 만든 마라의 뜻처럼 저릿한 느낌이 통쾌한 기분을 준다.  한국인의 고추사랑과 일맥하기에 통했나 보다. 

 

마라탕과 볶은밥


몸에 좋은 보약 한첩 털은 기분, 소주와도 잘 어울리는 알싸한 마라(麻辣)

얼얼하다, 마비되다의 마(麻), 맵다의 라(辣) 그리고 뜨겁다의 탕(燙)까지. 

막혀있던 혈관도 뚫고, 답답한 가슴과 스트레스도 날려버릴 것 같은 기분마저 드는 마라탕

그래서 가끔 마라탕을 먹으면 기분전환이 되나보다. 

 

내가 가장 좋은 하는 조합은 마라탕과 계란 볶음밥 그리고 궈바로우 3종 세트다. 

 

오늘은 아쉽게도 배불러서 붜바로우는 주문하지 않았다. 

 

영종하늘도시 안에도 몇군데의 마라탕 가게가 있지만 나는 이곳만 주로 가는 편이다. 

편안한 느낌을 주는 사장님과 직원분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마라촌 영종도본점

 

 

종류가 아주 많지는 않지만 꼭 필요한 건 다 있다.

 

 

메뉴가 엄청 다양하지만 나는 항상 3종세트다

 

 

중간맛(신라면)은 생각보다 맵지 않아서 늘 매운맛(불닭볶음면)을 선호한다.

 

 

 

혼자와서 3종 세트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엄청 배고프다면 마라탕을 아주 적당히 시키고 3종 세트를 주문하면 아주 기분좋게 식사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니면 포장을 해가면 된다. 

 

계란볶은밥과 마라탕은 아주 찰떡궁합이다.

거기다가 탕수육 같은 궈바로운 한 입 베어물면 진수성찬이 부럽지 않다. 

 

맛평가는 갠적으로 자주 간다는 것으로 갈음하도록 하겠다.

그만큼 좋아하는 식당이고 맛이다. 

 

계란볶음밥이 별미다

 

 


마라촌 영종도본점

 

인천 중구 하늘중앙로 195번길 14
매일 10:00~24:00
032-752-3908
주차가능 (농협하나로마트 건물)

 

 

마라촌 영종도본점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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