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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레시피

[간편식 요리 추천] 쵸이닷 봉골레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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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최현석의 쵸이닷 새우 봉골레파스타 퀄리티 굿~~! 

마켓컬리에서 최현석의 쵸이닷 봉골레파스타 277g을 구매 후 조리를 해보았다. 
이래저래 5~7분 정도면 만들 수 있는 간편식 파스타 밀키트 제품이다. 
 
면은 이탈리아산 생면이고, 홍합은 국내산을 사용하여 국물 소스를 만들었다고 한다. 
라이트하거나, 밋밋한 맛이 아닐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실제 재구매 의사가 있는 담백하면서도 묵직한 고소함이 덜하지도 더하지도 않는 딱맞는 간이였다. 
 
판매처별 가격에 큰 차이가 있는 제품이다. 
쿠팡에서는 260g 동일제품이 16,790원이고, 마켓컬리는 277g인데 7,565원이다. 
선뜻 납득이 가지 않는 가격 차이다. 
 

 
 
277g의 양은 성인 남성 1인이 먹기에 알맞은 양이다.
엄마와 어린아이가 함께 먹어도 적당한 양일 수 있다. 

최현석의 쵸이닷 새우 봉골레파스타 (277g)

1. 조리법

1) 소스와 새우는 1~2시간 정도 상온 해동하세요 (전 날에 냉동에서 냉장으로 옮겨 놓은 상태라면 바로 조리 가능)
2) 팬에 불을 켜고, 올리브오일을 두른 후 해동상태의 새우를 넣고 1분 정도 볶는다. 
3) 냉동 상태의 스파게티를 끓는 물에 2분간 삶아준다 (냉장이라면 1분 30초 정도)
4) 2)에서 삶은 면과 소스, 면수 또는 물(50ml)를 넣고 중불에서 1분 30초간 섞어가며 볶아준다. 
(삶은 면 상태에 따라 볶는 시간은 다소 편차가 있을 수 있으니 면 한가닥 맛을 보고 최적의 면상태를 체크한다)

 
 

쵸이닷 봉골레파스타 (앞) 277g
쵸이닷 봉골레파스타 (뒤) 277g
최현석 셰프의 야심작 파스타
1. 소스와 새우는 상온에서 1~2시간 해동한다.
올리브오일과 새우를 먼저 준비한다
팬을 달구어 올리브오일을 넣고 새우을 1분 정도 볶아준다
생면 삶을 준비는 새우를 볶기전에 미리 해둔다.
팔팔 끓는 물에 면을 2분간 삶아준다
삶은 면을 새우를 볶은 팬에 넣고, 면수를 50ml 정도 넣는다
마지막으로 봉골레 올리오스를 넣고 1분 30초간 볶는다.


2. 맛평가 (내돈내산)

식당 또는 집에서 토마토 파스타 또는 크림 파스타 위주로 먹다보니 다른 소스의 파스타를 먹어볼 기회가 별로 없었다.
마켓컬리에 후기(3만개 이상)가 많아서 믿고 구매할 수 있었고, 기대이상의 맛이라 봉골레 올리오 소스의 양념 배합에 엄지척을 해본다. 
 
가볍거나, 싱겁게 입안을 덥칠까봐 큰 기대없이 김치에 의존하면 되지 라는 생각은 오산이였다. 
입안 가득 봉골레 올리오 소스의 맛과 풍미가 묵직하게 채워진다. 별도의 간이 필요 없을 정도로 적당한 간과 담백함 그리고 고소함까지 다 잡아버렸다. 
 
홍합이 깊은 맛을 잡아주었다고 하니 요리할 때 냉동홍합살도 늘 보관하고 있어야 할 것 같다. 
 
여행 또는 캠핑을 가서도 얼마든지 해먹을 수 있는 간편식 밀키트 제품이며, 새우를 비롯, 차돌박이 구이와 곁들여도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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