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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맛집?] 동대문 닭한마리 골목 '진옥화할매원조닭한마리' 스토리텔링과 현실의 괴리감? 진옥화할매원조닭한마리에게 묻다 음식의 맛과 명성은 경영주의 철학에서 나온다. 45년이 말해주는 역사와 여전히 줄을 잇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내가 느낀 점은 창업주이신 진옥화 할머니의 경영철학이 지금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지 궁금했었고, 다녀온 바, 그 아쉬움을 글로 남겨본다.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 라는 말처럼 진옥화 할머니의 창업정신은 죽기살기로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닭' 요리로 승부를 걸었다. 신선한 재료에 최고의 품질에 순수한 자연식품만을 고집, 그리고 배고파도 돈이 없어서 못 먹던 손님들에게 자식을 챙기듯 식단을 챙겨주셨다고 한다 (회사소개 내용 인용) 동대문 닭한마리 골목 안의 갬성 음식가게 진옥화할매원조닭한마리 가게는 종..
[인천 맛집] 30년 역사, '이학갈비'의 살살 녹는 녹차돼지목심왕갈비 인천 고기맛집의 성지하면 이 곳 '이학갈비'를 빼놓을 수 없다.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가고픈 식당 그리고 점심, 저녁 시간 대가 아니여도 사람이 붐빈다면 그건 찐 맛집이라 볼 수 있다. 재방문이 생각난다면 그건 두말할 필요없는 맛집이다. 이학갈비는 전국에 8개 가맹점을 두고 있고, 약 3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이학갈비 연수점이 본점이다. 이곳의 음식과 반찬 대부분이 간이 적당하고 담백하다. 이학갈비 연수점은 규모가 매우 커서 식사 후 편안하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카페의 규모만 해도 일반 음식점들보다 크다. 대연회장도 구비하고 있어서 자리가 없어서 못 앉지는 않지만 늘 사람이 붐비는 곳이다. 이학갈비를 칭찬해주고 싶은 건, 이곳 창업주가 쓰라린 가난과 배고픔을 겪어봐서 그런지 2001년부터 사비..
[틈새시간 맛집] 가평 시골밥상닭갈비 틈새시간 맛집 가평 시골밥상닭갈비라고 한 이유는 바로 영업시간 ! 연인산에서 하산했던 시간이 오후 7시. 별 생각없이 주변 맛집을 찾다가 아뿔싸~! 대부분 인적이 드문 시골 음식점들이 오후 7~8시에는 영업종료가 된다는 점을 깜빡한 것이다. 다행히 산 정상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운 덕에 조바심 없이 주변 맛집을 섭외했으나 실패. 결국, 서울 방향으로 차를 몰다가 눈에 띄는 음식점을 찾아보기로 했다. 얼마나 달렸을까? 오면서 몇군데 들려보기는 했지만 이미 저녁 8시라 문을 닫거나, 더 이상 손님을 받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였다. 연인산 제 1 주차장에서 서울 방향 46번 국도를 35분쯤 달리다가 우연히 영업 중인 식당 한 곳을 발견했다. 여기도 라스트오더는 끝났겠지 하고 검색을 해보니 라스트오더가 오후 8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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