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1)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여 맛집] 정갈하고 건강한 한식이 땡길 때 '사랑나무소희네' 강경에서 인근 부여맛집 중 소박한 집밥 한상을 맛보다.부여 사랑나무가 꽤 유명하다. 하트모양의 나무에서 인생샷을 건지려는 연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바로 사랑나무에서 가까운 곳에 정갈하고 건강한 한식집을 소개한다. 아마도 사랑나무이름을 따서 상호를 지은 듯 하다. 온통 자연 숲으로 둘러쌓여 있는 호젓한 산중턱에 자리 잡은 '사랑나무소희네'매섭게 생긴 고양이지만, 얼마나 붙힘성이 좋고 사람을 따르는지 모른다. 의자에 앉으면 다가와서 몸에 착 달라붙어서 비벼댄다. 살짝 이동하면 다시 따라와서 애교를 핀다. 사랑나무소희네 마스코트 고양이.... 이름이 뭔지 모르지만 그냥 '사랑'이라고 부르련다. 사랑나무 소희네는 거의 점심장사만 하고, 저녁은 단체예약 시에만 가능하다. 음식에 관심이 많아서 나도 음식.. [인천 부평구 빵집] 산딸기&명란 바게트로 유명한 '쉐라메르제과점' "이건 완전 압권이잖아!" "명란바게트가 미쳤네"명란으로 만든 빵은 가히 전국에서 넘버 1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대전 성심당, 군산 이성당, 대구 삼송빵집, 목포 코롬방제과점 등 내놓으라는 빵집은 모두 다녀봤지만 명란과 산딸기로 만든 바게트는 이곳을 원픽으로 꼽고 싶다. 물론 다른 빵들도 대체적으로 맛나다. 부평역 부근이고 산곡역에서 제일 가깝다. 부평역 방면으로 가는 도중, 순간 지인이 추천한 빵집이 문득 떠올라 들려본다.주차가 애매해 보여서 아파트에 잠시 주차하고 도로를 건너본다.이 부근에서는 쉐라메르가 빵집 성지로 꽤 알려진 상태라고 한다. 산딸기바게트를 파는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빵집으로 이거 먹으러 많이들 온단다. 무조건 사야지. 가격은 6,800원 (산딸기바게트) 그외 케잌들.. [인천 주안맛집] 계란말이김밥으로 유명한 24시 운영 '청해김밥' "주안에 들릴 일이 있다면 이 곳은 맛집 방앗간" 비지니스로 주안에서 하루 머무를 일이 있었는데 이곳 청해김밥은 4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주안의 맛집 중 맛집. 24시간 운영을 하다보니 언제든 허기질 때 요기가 될 수 있어서 좋다. 바쁘게 일하시는 이모님들을 뵈니 친절하게 맞이하지는 않지만 간만에 어머니댁에 들린 기분이랄까. 가격은 요즘 물가와 비슷하다. 국내산 좋은 재료로만 쓰고 있으니 맛도 믿음이 간다. 맘같아서는 이것저것 다 맛보고 싶었으나 청해김밥의 시그니처인 계란말이김밥, 쫄면에 추가로 떡볶이까지 주문. 회전율이 좋아서 재료들도 모두 신선하고 정갈하다. 계란말이김밥은 담백+고소 그 .. 이전 1 ··· 4 5 6 7 8 9 10 ··· 21 다음